말이 조금 웃기다만.

나는 뭔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밝히는데에 인색한 편이다. 좋고 싫고의 감정이 확고한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사실은,  빈틈을 보이기 싫다-, 또는 상처를 받기 싫다- 란 마음이 더 커서일거다.

뭐, 이러니저러니 해도, 좋아하는 마음에서 생겨나는 또 다른 감정들을 타인과 공유하기엔 내가 너무 속이 좁은게 가장 큰 이유겠지. 그래도 가장 큰 감정, 분모가 되는 감정은 같을테니까. 그러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좋아할래. 노력이 필요하지만.;

그나저나, 나는 제2의 B'z와 Mr.Chilrden이 될뻔한 이들을 좋아하는거구나. 그냥 왠지 슬퍼진다. ㅠ_ㅜ 라이센스 음반도 안나오니 내한 공연은 더욱 꿈이겠지. ㅠ_ㅠ
2009/11/05 20:50 2009/11/05 20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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